[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1동에 소재한 경희대박사별빛태권도는 라면 304봉지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은 이웃사랑 실천을 취지로 경희대박사별빛태권도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태권도를 통한 체력 향상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김선수 경희대박사별빛태권도 대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수련하는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마음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경희대박사별빛태권도 관계자 및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통해 수련생들이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