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센터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과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재능기부센터를 개소해 전문 영역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촉진했으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문화 활동 및 포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침해 피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아울러, 올해는 재능기부단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구의 날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센터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자원봉사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원봉사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보람을 전파해 지역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