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각 분야 창업 전문가의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평내호평역 앞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창업가의 영역(업종)과 수준을 고려한 1:1 맞춤형으로, 사업화·마케팅·세무회계·법률·정부 지원사업 등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최대 2회까지 진행한다. 참여자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세부 일정 등은 청년과 전문가가 협의해 조율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전문가 매칭 후 컨설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지속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