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부동산중개업 주요 업무인 부동산중개업 지도 및 점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부동산 전자계약 제도 정착,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깡통전세 피해 예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등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시는 그 밖에 중개대상물 표시 및 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개정, 외국인 부동산 취득허가 주의사항,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기간 만료 등을 안내하고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천시지회 김명원 지회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한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빠르게 전달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 중개행위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주길 바라며, 항상 부동산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거래시장을 안정화하고, 건전한 중개 행위를 정착시키기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