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지난 1월 27일 방학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마술공연’에는 531명이 참여했다.
이번 2월 공연은 국악기가 담고 있는 자연음을 듣는 이의 가슴 속에 온전히 옮겨심어 마음속 공명을 울리는 청년창작국악팀의 국악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매달 시민들을 찾아뵐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