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2월 19일 시의회 소회실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계승,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남양주 각 지역별로 26개회 1,1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함께 이정애, 이경숙, 정현미, 한송연, 이수련, 손정자,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여성의원들과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으며, 향토음식교육 및 상품화, 소외계층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 지역과 생활개선위원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지역사회단체와꾸준히 소통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