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17일 베스트셀러 ‘끝내주는 인생’의 저자 ‘이슬아&이훤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슬아 작가는 예스24가 실시한 ‘2023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된 작가로 대표작은 ‘가녀장의 시대’, ‘새 마음으로’ 등이 있다. 이훤 작가는 시인이자 사진가로 ‘양눈잡이’, ‘아무튼, 당근마켓’ 등을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두 작가의 근황으로 시작해 ‘끝내주는 인생’ 제작기, 낭독, ‘끝내주는 인생’의 사진 함께 읽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슬아 작가와 이훤 작가는 “오늘 만남의 자리에 함께해 따뜻한 시선으로 경청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 연결되는 순간은 언제나 아름답다. 작가와 독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정영옥 과장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의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