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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 포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획한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단도서관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가까이 위치한 선단도서관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한 뒤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를 기획했다.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모집한 선단동 노인회 대표 및 부녀회 등 45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미술,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올 한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며, 도서관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앞으로 시니어 세대에 주목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해 품격 있는 시니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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