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내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휴먼북 일일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반구형 꽃꽂이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해보는 '휴먼북 인생(人生)대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꽃으로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플라워 디자이너인 권경순 휴먼북을 초청해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평소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던 꽃꽂이를 체험해보며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생생한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며 경험한 좋은 내용을 주변에 많이 나누고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플라워 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휴먼북 권경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는 3월에는 △문제오 휴먼북(인생샷 원샷!!) △정은전 휴먼북(CS 리더십 교육) △김영미 휴먼북(환경시대 지구시민 교양필수‘기후시민’입문기)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이 활동할 예정이다.
휴먼북의 경험과 노하우를 열람하고 싶은 누구나 특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