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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과 소통하는 포천을 위해 민원콜센터 시범운영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5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3월 14일까지 1달간 시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야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민원콜센터는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 관광, 생활민원 등 단순?반복적인 민원에 대해 안내하며, 인·허가, 진정민원 등 절차와 과정이 복잡한 민원은 담당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결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운영이 끝나고 정식으로 개소하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납부금액 및 미납액, 납부계좌 안내가 가능하며, 5월에는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 및 납부계좌 안내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상담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과 업무 시스템 적응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과 소통하는 포천시 민원콜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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