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의 청년농업인과 예비영농인에게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농업기술을 교육해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재무관리, 마케팅 등 농업경영 및 기획 교육 ▲재배환경 제어, 농작업안전교육 등 전문농업기술 교육 ▲우수농가 견학 등 현장견학 교육 ▲치유 체험, 가족 간 소통 등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만19세이상~만39세이하인 포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과 영농을 준비중인 청년이라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은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