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은 농지는 올해 6~7월 간 벼 재배 여부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이행면적 확정 및 공공비축미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는 필지가 있거나, 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가 있는 농업인(법인)이다.
타작물 종류로는 일반작물(옥수수, 인삼, 들깨, 참깨 등), 두류, 하계조사료가 포함되며,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같은 기간에 신청받고 있는 전략직불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식품부 공모 사업에 참여 예정인 농업법인·RPC·지역농협의 경우, 벼 재배면정 조정 감축 협약 시, 농식품부 기준에 따른 가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