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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영농철 대비 1:1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시민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매일 4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작동 방법 △작동 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 △안전사고 예방법 △긴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농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 빈도가 높은 트랙터와 관리기를 위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농지를 소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트랙터, 관리기 등 50종 257대의 농기계를 1인당 1대 최대 3일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등 영농철 농기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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