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백영현 포천시장은 8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동 기관장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동장의 ‘23년 주요 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발표,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 시장 주재로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절초로 차 없는 거리 시행 ▲호병골 축사 악취문제 해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조속한 건립 추진 ▲어룡1통 비법정도로 확·포장 공사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포천시와 포천동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4건, 적극추진 6건 등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포천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동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인만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실천의 자세로 포천동과 포천시가 더욱 발전하도록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