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의 선배 사업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창업센터 입주자 및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신청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어 당초 모집인원(50명)을 초과한 1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는 금곡동 편의점을 운영해 4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한 지역 선배 사업가로서, 실전 경험담을 바탕으로 생생한 혁신경영법과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예비)후배 사업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창업을 준비를 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선배 사업가의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얻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지난해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 나이를 39세로 조정하는 등 청년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경영인의 특별한 강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노하우를 얻고 더 나아가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