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100만 원 상당 식품키트 30세트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후원한 식품키트는 피자, 과자, 김자반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식품키트를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김웅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직접 제조한 식품 중 떡국떡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식품키트를 구성했다. 전달한 식품키트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식품키트를 후원해주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식품키트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난 1월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4회(분기별 1회) 총 40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