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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 부상

춘천시, 설명절 앞두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는 업소다.

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83개소다.(춘천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기 위해 춘천시 홈페이지 배너 홍보 및 설명절 맞이 전국 시군구 홍보 공문 발송 등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2,000원을 돌려받는 카드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 행사 기간은 신한, 국민카드 2월 1일 ~ 2월 29일 농협카드는 2월 8일 ~ 3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개인서비스업소(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기타)로 지정시기는 연 2회다(3월, 9월)

지정 기준은 가격(30점), 위생 및 청결(20점), 공공성(5점)이다.

지정 기준에 따라 평점 총합이 40점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지정 절차는 지정 공고(시)- 신청?접수 ? 현지실사 평가(공무원,민간 공동) ? 지정여부 심사(시)- 결정통보 및 지정증 등 교부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 1년 이상 유지한 업소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물품 구입 후 증빙 시 업소당 300만 원 범위 내 지원을 해준다.(2024년 행안부 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 때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외식하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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