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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설맞이 쌀국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7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설명절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고의주 평호사모 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평호사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민간 봉사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쌀국수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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