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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8월말까지…공원·관광지 등 138곳 위생·안전상태 집중 관리

[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에서의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8개 공원을 비롯한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38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손잡이나 스위치, 변기 커버 등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창문을 열거나 자주 환기해 쾌적한 화장실을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화장실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를 유지하는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 관리 기본수칙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장애인 화장실의 이용 가능 여부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시민과 피서객들이 관광지나 공원 등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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