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서약』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안 서약은 ▲공직자로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보안 규정 준수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 보호 행위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 직원은 온라인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힘쓰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의 개념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행사항,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해킹메일 판별법 등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직원들이 이번 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