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영식 군의회의장, 이승규 복지정책과장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의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른 마을복지계획으로 가평군 6개 읍·면중 최초로 조종면이 시작한것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TF-TEAM을 구성하여 총 4회기의 워크숍과 지역주민욕구조사를 6월15일~7월2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청회는 조종면마을복지계획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희망을 나누는 맞춤형복지로 변화될 조종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종면마을복지계획은 10월에 선포식을 끝으로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마무리 하여 2021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승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해 6개읍·면에 교육 및 워크숍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으로 민과 관이 함께 협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