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에서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제복)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 및 떡, 사골, 계란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후원금으로 마련된 식료품 선물세트 110개와 별내면 테니스 클럽 최순아·김대영 부부가 후원한 떡, 사골세트 110개, 고근형 후원자가 기부한 영양란(15구) 145박스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 별내면 사회단체에서 직접 발 벗고 대상자를 발굴·추천하여 실질적 독거노인, 질병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