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위한 설 선물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는 활동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명성갈비유통에서 지원한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10kg, 컵라면, 사과즙, 핫팩 등의 설 선물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 협의회장은 선물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일동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