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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양문서울의원,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 기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이 설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중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상품권과 고기 등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됐으며, 구매한 물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자가 지정한 이웃 10가구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119가구에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배철영 원장은 “기탁한 후원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두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명절 때마다 꾸준히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문서울의원에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문서울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영중면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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