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은 5일 고근형 후원자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알짜란(15구) 14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지원되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달할 예정이다.
고근형 후원자는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별내면으로 만들어 주시는 고근형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소외된 이웃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근형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각종 식료품, 일상생활 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