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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대비 ‘찾아가는 나눔꾸러미’ 사업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24일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나눔꾸러미 지원과 개별 방문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나눔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한 복지 두드림 데이를 최소한의 비대면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나눔꾸러미는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40가구(1가정당 5만원 상당)에 매월 1회 전달될 예정이며 파주시 희망푸드마켓에서 지원한다.

또한, 꾸러미 지원 뿐 아니라 읍면 맞춤형 직원과 시 사례관리사가 2인 1조로 방문해 코로나19로 새로이 발생한 위기상황 있는지 여부를 개별 상담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근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지속되고 있어 힘에 겨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가정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나눔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소강 국면 진입 시점까지 추진되며 그 후에는 기존대로 읍면으로 찾아가 원스톱 맞춤형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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