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50개소에 차량을 지원하여 도민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경기복지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김복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홍순례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배우자, 전혜영 한국참여지지장애인총연합회 보건환경사업단 단장이 함께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 동료상담, 정보제공, 자립기술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으며,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복규 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회원 가정방문 및 권익 보호, 기관 업무 지원, 장애인 행사 개최 및 지원, 후원 물품 지원 활동 등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차량을 지원받은 기관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차량 운행을 통해 장애인 이동의 불편함이 해소되며 경기도의 차량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