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교문1동 소재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관내 이웃을 위한 쌀국수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등 교도 3명과 이미영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씨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원불교 구리교당 교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전했다.
변상국 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원불교 구리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