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겨울방학을 맞아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마마쿡이 ‘희망가득 찬(饌)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른반찬, 전, 김치류 등 총 네 가지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마쿡은 2023년 8월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제조 반찬 기부(500만 원 상당의 제조 반찬)를 시작으로, 지난해 여름 7가구 1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겨울 13가구 21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종일 대표는 “작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이번에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기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