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은 지난 1일 영중면 거사2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가양2리 ~거사2리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가양2리~거사2리간 도로 개설공사’는 창수면 가양리 산122번지 ~ 영중면 거사리 844-2번지 일원 석재단지에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폭 7.5m 길이 425m의 도로를 개설해 위험한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용수 거사2리 이장은 “석재단지의 대형 운반차량들이 하루에도 수백 대씩 거사2리 마을안길의 좁은 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먼지와 소음 발생, 교통사고 위험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기존에 개설되어있는 신평~가양간 도로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앞으로 해당 민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영중면에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