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은 전문 인력을 통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 각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예방 운동 ▲치매예방 수칙 안내를 비롯해 ▲작업치료 ▲인지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 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 비교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