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30일 공동모금회 임시주거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케어안심주택’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주거복지센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하나건설 총 5개 기관의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어안심주택 입·퇴거 이용자 및 시설관리를 위한 2024년 협약기관 역할 모니터링과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권역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협력해 주시는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춘 신규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또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환자 및 지역 내 주거?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8,000만 원 지원을 통해 임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위기 상황 해소 및 지역 복귀를 위해 확장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