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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나눔천사 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2024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월 5명, 연 60명의 소액 기부활동을 목표로 계획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사업의 제1호 기부자로 나서 ‘60인의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며,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조성될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조손가정,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기존 대상 가구를 늘리고,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안부사업, 겨울(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기존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이웃돕기 기금 5,665만 원으로 긴급생계비?의료비, 아동청소년 장학금, 관리비 체납가구 주거비지원 사업, 선풍기, 전기장판 등 물품지원,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안부사업 등 총 1,784여 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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