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춘천시 옥수수 칫솔 2,000개 선착순 배부…1인당 1개

플라스틱 칫솔 대체 옥수수 칫솔 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1일부터 옥수수 칫솔 2,000개를 배부한다.

이를 통해 시는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칫솔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이 1일부터 진행된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은 1인당 1회 옥수수 칫솔 1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 칫솔을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동시에 친환경 칫솔을 경험하도록 하는 취지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춘천시민 2,000명에게 친환경 칫솔을 배부했다.

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재고 소진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3개월마다 교체가 필요한 칫솔은 1년에 4개, 평생 주기로 보면 수백개를 쓰고 버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플라스틱의 경우 분해하는데 500년이나 걸리는 만큼 친환경 칫솔 사용은 구강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