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EGYM 운동순환기구를 이용한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 수료 후 주 2회 1시간 오후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4월부터는 오전 시간에 지역 어르신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체육회 전문커리큘럼,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체조, 운동순환기구 EGYM으로 구성돼 남양주시체육회와 연계한 전문 운동강사 및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운영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 수료자를 우선순위로 진행된다.
운동 프로그램 이용자들은“치매 예방에 도움도 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운동 할 수 있어서 편하다”등의 호평을 보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확대된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 누구나 운동하기 위해 편안히 방문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