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구리 미래학교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창의과학, 생활체육, 문화예술, 인문소양 등 4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3월 중 참여 학생 모집 후 4월부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학교를 통해 배움의 공간이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