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특집기사(1월12일자)로 보도했던 김영우 국회의원 허청회 수석보좌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가평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청회 수석보좌관은 자유한국당 공천신청 접수기간인 2월 5일 전으로 서류를 제출한 뒤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늘 1월 30일(목)부터 2월 5일(수)까지 공휴일 포함해 7일간이다.
이에 대해 허청회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 세 분을 모시면서 정치를 배웠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을 쏟는 분야는 ‘지역교육’ 문제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지방은 점차 소멸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교육을 올바르게 정립해서 젊은 층들이 단단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
허예비후보의 주공약은 지역교육의 올바른 정립이고, 지방소멸을 막는 일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중앙 정치무대로 나가 소신 있게 일하고 싶은 것, 이것이 그의 출사표이다.
포천가평지역구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인 김영우 국회의원은 “허청회 보좌관이 며칠 전 출마의사를 밝혀왔다. 허 보좌관은 지역 현안과 중앙정치에 아주 밝고 경험도 많다. 나이도 이제 한창 일할 수 있을 때다”며 허청회 보좌관의 출마의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허 보좌관은 2004년 이철우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첫 입문했고, 김동철 의원 비서도 지냈다. 그 후 2008년 김영우 의원 초선 때부터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12년 가까이 김 의원을 수행하면서 정치현장에서 학습했다.
허청회예비후보는 주위부터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정치감각 평을 들으며는 '허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7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정론직필 빠른뉴스 [명기자=KNT한국뉴스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