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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유효성 회장, 심우만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효성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문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이어 올해도 시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도 시민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의 평화와 안보, 통일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관내 청소년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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