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주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초기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화재 경보기로 구성되며,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여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가 있고, 주택화재 감지기는 열·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소방시설이다.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보급을 위해 남양주소방서는 ▲옥외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생활 밀접매체 활용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캠페인 ▲소방서 SNS 활용 등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설에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행복과 안전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