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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경기포천교육도서관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 논의

포천교육도서관운영위원회 참석해 복합문화공간 역할 당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윤충식 의원은 제1기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며 2023년 발의안건 추진 결과 보고와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및 심의하는 시간을 갖고 포천교육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교육도서관 박상미 관장은 꿈과 미래를 여는 교육도서관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는 도서관 서비스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독서교육 지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육도서관 등 2024년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박관장은 “현재 포천교육도서관은 노후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진행중이다. 휴식과 정보검색이 가능한 북카페, 북큐레이션 및 AI 도서 추천시스템, 청소년 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윤충식 의원은 “현재 포천교육도서관은 포천시를 비롯 가평군,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까지 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대비 적은수의 교육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경기도 학생들에게 소외되고 교통접근성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도서관 증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포천교육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문화·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포천교육도서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1기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전문가 참여·협력을 통한 도서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도의원·교육·사회복지·도서관계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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