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월 26일 구리시 수택동 소재지(경춘로276번길 21) 수택수자인경로당 앞마당에서 ‘수택수자인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장, 기간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현판식, 기념촬영, 내빈소개, 축사, 경로당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택수자인경로당은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수는 22명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것이다.
차명숙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 및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운영할 것이며,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아낌없이 물품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수자인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적극 개선해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삶을 영위해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구리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