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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치매파트너 및 건강관리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사업단 등 840명 어르신 대상 3차 교육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일자리 참여 어르신 84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3회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영상 시청 ▲치매 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올해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 검진 예약을 신청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총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집단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경에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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