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50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월 모바일 20만 원, 종이 20만 원, 총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종이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형마트나 대형 병원 등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려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이후 발행액 및 할인율은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확정된 후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