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햇살 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신청받는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설치,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거주 환경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끄럼방지 패드, 가드레일, 경사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실내 조도를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은 각 예비가구를 포함해 햇살하우징 8개 호, 어르신 안전하우징 6개 호를 신청받는다. 지원금액은 호당 5백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