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5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년 봄볕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기후변화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미래환경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활동은 ▲캠프 내 지속가능발전목표(SGDs) 관련 직업정보 탐색 ▲창의력, 비판적 사고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지구를 잇는 생동감(SDG)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구방위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캠프에 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면서 더욱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