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올해도 매달 1회 찾아온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2023년보다 더 많은 횟수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총 11회 운영됐다.
이 기간 2,356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지난해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린 마지막 공연 때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깜짝 캐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