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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이동면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동면장학회는 지난 20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동면장학회의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면장학회 장학생, 장학회원,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동면장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해 총 3억 6천만 원의 기금을 모아 22명의 장학생에게 3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초등교사 8명, 중등교사 3명, 의사 1명, 회사원 5명의 인재를 길러냈으며, 5명은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동면장학회 김정진 회장은 “1994년부터 시작된 장학회가 어느덧 30주년이 됐다. 앞으로도 이동면장학회는 이동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장학회는 ‘지역의 학생들을 지역의 선생님들이 가르칠 수 있도록 하자’를 목표로 정한뒤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해왔으며, 1998년부터는 일반대, 의대까지 문호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대, 사대, 일반대는 4년 동안 2천만 원까지, 의대는 6년 동안 4천2백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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