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에서‘2024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사인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세트,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내각 화훼’에서 화분 후원을 각각 약속하며 동참 의사를 알렸다.
이날 철마기업인회 봉사단체인‘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일 생신을 맞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올해 첫 번째 생신상 차림에 직접 참여하고,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과 생신상 차림에 참석한‘함께하는 사람들’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해졌다.”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지정 기탁해주신 후원금·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산1동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의 생신상 차림 사업비로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