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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4가구에게 동절기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 사업 펼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은 등유 난방 30가구, 가스 난방 23가구, 전기 난방 11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등유의 경우 26만 원 상당의 등유를 관내 주유소를 통해 지원했으며, 가스, 전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는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비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담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추위를 겪고 있을 이웃들이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번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시는 가산면 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찬봉사단을 통해 이웃들에게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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