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으로 인한 재해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개최한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 대응태세 점검회의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 및 코로나19 안전신고 처리, 집단감염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상황 중간점검 및 주요 추진대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회의안건으로는 ▲안전신고 신속처리 및 방역취약시설, 고위험 시설에 대한 기획 점검을 위한 안전신고TF 운영 ▲집단감염방지를 위한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종교시설 등 대해 방역수칙이행 여부 점검 확대와 그 밖에 최근 인천광역시가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에서 나타난 유충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신환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마스크는 내친구’캠페인과 같이 방역수칙의 습관화가 제일 중요하므로 시민홍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과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 산사태 등 풍수해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예?경보시스템 작동과 구호물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